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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지니고 싶은 첫 번째 책

조회 수 1244 추천 수 0 2009.04.02 11:45:31

꼭 지니고 싶은 첫 번째 책




 

 

영국 런던의 한 신문 편집자가 국회의원, 대학교수, 사업가, 작가 등 사회 각계 주요인물 1백 명을 대상으로 "만일 당신이 3년 간 밀폐된 생활을 한다면 꼭 지니고 갈 3권의 책과 그 이유는 무엇입니까?"라는 설문을 조사했다.

 

 

 그 결과 응답자의 98%가 첫 번째의 책으로 성경을 꼽았다. 그러나 그들 중 소수만이 신앙을 가진 사람들이었고 대부분이 교회를 다니지 않거나 무신론자들이었다. 그들은 한결같이 그 이유에 대해 이렇게 밝혔다. "고난을 당한 때나 소외당했을 때 성경이 용기와 위로를 주리라 믿기 때문입니다." 



   링컨이 애독하던 성경이 위싱턴에 보관되어 있다. 그 성경에는 손때 묻은 자국이 유난히 눈에 띠는 곳이 있다. 여러 번 같은 장소를 손가락으로 눌러서 생긴 자국이다. 그 곳은 시편 34편 4절이다. "내가 여호와께 구하매 내게 응답하시고 내 모든 두려움에서 나를 건지셨도다." 링컨이 성경 말씀을 의지해 남북 전쟁과 그의 평생에 걸친 많은 어려움 속에서, 하나님은 반드시 자신의 기도에 응답해 주신다는 확신과 두려움에서 건져 주신다는 소망을 가지고 살았음을 알 수 있다.






당대 최고의 신학자로 알려진 월프(William J. Wlofe) 교수는 링컨 대통령과 두 시간 동안 오찬과 대화를 나눈 후 교단에서 이렇게 말했다.

 "링컨은 훌륭한 신학자이다. 왜냐하면 그는 이 나라에서 벌어지는 정치, 경제, 사회 문제 등 구체적인 하나하나의 사건을 하나님께서 통치하신다고 믿으며, 하나님의 음성에 귀를 기울이고 있기 때문이다." 



 종교개혁자 마르틴 루터는 이렇게 말했다. "비록 내가 성경 때문에 몸과 생명을 잃을지라도, 나는 진정한 하나님의 말씀에서 떠날 수는 없다.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것이지 정치적인 권모술수나 검의 힘을 가르쳐 주는 것은 아니다." 그리고 이러한 루터의 성경관을 바탕으로 결국 독일에선 종교개혁이 일어나게 된다. 루터는 후일에 다음과 같이 기술하고 있다. "나는 단지 하나님의 말씀만을 가르치고, 설교하고, 기록했을 뿐이다. 그 외의 것은 아무 것도 하지 않았다. 그리고 내가 잠을 자거나 친구들과 비텐베르그 맥주를 마시고 있을 때에, 말씀은 왕이나 황제조차도 아무런 영향력을 미치지 못했던 교황제도를 많이 약화시켜 놓았다. 나는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 오직 말씀만이 그것을 했던 것이다."



영국 엘리자베드 여왕은 성경을 얼마나 사랑했던지 "영국의 모든 영토를 버릴지라도 성경은 버릴 수가 없다"고 했으며, 보나르 목사님은 다음과 같은 성경예찬 시를 읊었다.  “내가 피곤할 때에 성경이 나의 침대가 되고 내가 어둠 속에 있을 때에 성경이 나의 빛이 되고 내가 굶주릴 때에 성경이 나의 떡이 되고 내가 무서울 때에 나의 갑옷이요. 내가 병들었을 때에 성경이 나를 고치는 양약이 되며 적적할 때에는 성경에서 내가 많은 친구를 찾는다. 만일 내가 일하려면 성경이 나의 기구요, 놀 때에는 성경이 나의 즐거운 풍류로다. 만일 내가 무식하면 성경이 나의 학교요, 만일 내가 빠지게 되면 성경이 나의 굳은 땅이로다. 만일 내가 추우면 성경이 나에게 열이 되며, 만일 내가 떠오르면 성경은 나의 날개로다 성경은 나의 지도자, 의복, 피난처, 꽃동산, 태양, 샘물, 신선한 공기로다. 위대한 책이여!”



<죄와 벌>을 남긴 도스토예프스키의 이야기는 감동적이다. 그는 16세 때 자신의 아버지가 농노들로부터 살해되는 것을 보았다. 그 후 사회주의 운동에 뛰어들었다가 체포되어 사형을 선고받게 된다. 사형수들을 싣고 가는 열차가 간이역에 멈췄을 때, 그는 어느 부인으로부터 작은 책 한 권을 선사 받게 된다. 그것이 신약성경이었다. 사형을 기다리며 그가 감옥에서 할 수 있었던 것은 그것을 읽는 일이었다. 결국 작은 한 권의 책 속에서 그는 그리스도를 만났다. 



   도스토예프스키의 신앙고백은 이렇습니다. "누군가가 내게'그리스도는 진리가 아니다'라고 증명한다 하더라도, 나는 그리스도와 같이 있고 싶다. 나는 진리보다도 차라리 예수와 함께 있고 싶다." 그는 결국 기적적으로 사면되어 고향으로 돌아와 세계 최대의 문학가가 된다. 한 권의 아름다운 책은 언제나 인간을 변화시킨다. 특별히 성경만큼 수많은 인간을 변화시킨 책은 그 유래를 찾아볼 수 없다. 바로 이 시간에도 그러한 변화의 기적은 세상 어디선가 진행되고 있다. 성경을 읽는다는 것은 곧 영혼의 진보를 뜻한다. 아무리 삶이 분주하고 바빠도 성경은 당신의 생활의 한가운데에 있어야 될 것이다. 왜냐하면 진실로 사람은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으로 살기 때문이다.



성경을 읽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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