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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생활의 행복

조회 수 673 추천 수 0 2012.08.11 22:36:13

여러분의 인생, 신앙생활은 행복하십니까? 사랑하는 사람에게 선물하기 위해 친구 둘이 꽃을 선물하기 위해서 꽃가게에 들어갔습니다.

꽃가게에서 둘이서 논쟁이 붙었습니다. 꽃을 선물하면 꽃을 주는 사람이 행복할까? 아니면 꽃을 받는 사람이 행복할까?

결론이 나지 않아서 꽃가게 주인에게 물었습니다. "누가 행복할 것 같습니까?"

꽃가게 주인이 빙그레 웃으며 "꽃을 판 내가 제일 행복하지요." 그러더랍니다.

복음을 전하는 것도 행복이요, 복음을 받는 것도 행복이지만 무엇보다 우리 주님이 기뻐하십니다.

 

지금으로부터 100여 년 전 평양 대부흥 이후 이 땅에 와 있던 선교사들은 과연 고난을 기쁘게 여겼던 사람들이었습니다. 몸서리치는 추위와 더위를 즐겼습니다. 죽음을 자랑스럽게 여겼습니다. 배고픔은 그들의 희락이었습니다. 거친 음식은 그들의 자랑이었고 주님 앞에 들고 갈 수 있는 면류관이었습니다.

 

언더우드 선교사는 안산읍 반월 장터에서 복음을 전하다 귀신들린 한 젊은이를 만납니다. 하나님 이 젊은이의 병을 고쳐 주셔야 복음 전도의 문이 열려집니다. 젊은이를 붙들고 기도하는데 귀신이 발악을 하고 몸부림을 합니다.

한 시간이 지나고 두 시간이 지나고 하루 종일 지나도록 물 한 모금 마시지 않고 씨름합니다. 이틀이 되고 사흘이 지났습니다. 결국 성령의 임재와 함께 귀신은 떠났고 젊은이의 병은 고쳐졌고 그 마을에 복음의 능력이 나타났습니다.

 

아담스 선교사는 복음 전도에 미쳐서 그를 파송한 교회에 보낸 편지에 그렇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지난 3년 동안 하루도 쉬지 못했다. 그러나 내가 가는 마을마다 교회가 세워지고 이틀 사흘이 멀다 하고 새로운 교회가 세워지는 기쁨을 누린다.

 

젼킨 선교사는 탁월한 한국어를 구사하던 선교사였습니다. 이곳저곳에서 부흥회와 전도를 요청했습니다. 몹시도 추운 겨울, 폐렴에 걸렸습니다. 다음 마을로 전도를 나가는 젼킨 선교사를 붙들고 친구들이 말합니다. "당신이 가야할 곳은 전도지가 아니라 병원이요." 그러자 선교사님은 말했습니다. "오늘 내가 복음을 전하지 않으면 또 한명이 죽을 수 있습니다. 나를 기다리는 교회를 실망시킬 수 없습니다." 결국 강단에서 복음을 전하다 피를 토하고 죽어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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