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수 350
크리스천 휴머니스트였고 작가였던 유명한 마크 트웨인은 이런 재미있는 말을 남겼습니다. "나는 개와 고양이를 한 우리 안에 넣어 보았다. 뜻밖에도 그들은 내 기대를 뛰어넘어서 잘 지내는 모습을 나에게 보여주었다. 나는 이번에는 새와 돼지와 염소를 한 우리 안에 집어넣어 보았다. 그들에게 적응하는 시간이 필요했지만 마침내 그들도 더불어 잘 어울릴 수가 있었다. 나는 이번에는 장로교인과 감리교인과 침례교인을 한 우리 안에 집어넣어 보았다. 그들은 결코 잘 지낼 수가 없었다." 이것은 "그리스도인들이 얼마나 그들 사이의 교제를 소중하게 관리하지 못하는가" 라는 모습을 꼬집은 풍자적인 해학이라고 할 수가 있습니다.
그가 또한 이런 얘기를 남겼습니다. "우리가 본능대로 미워하고 복수해 버릴 때 우리는 짐승이다. 우리가 자신의 감정을 통제하며 상처를 잊어버리고 살고자할 때 우리는 인간이다. 그러나 우리가 나에게 상처를 준 사람까지 용서하고 용납하고 축복할 수 있을 때 그때 우리는 참으로 그리스도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