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수 350
사모님이 생머리만 하길 원하는 목사님이 계셨다.
그런데 어느날 사모님이 허락없이 파마를 하고 오셨다.
목사님은 사모님의 변한 헤어스타일을 보자마자 말했다.
"내허락도 없이 누가 파마하래요?"
목사님의 말에 기분이 나빠진 사모님이 대꾸했다.
"그럼당신은 왜 허락도 없이 대머리가 되셨어요?"
탈무드에서는 두가지의 거짓말은 해도 된다고 말합니다.
첫 번째 거짓말은 누가 산 물건이 별로 좋지 않아도
좋다고 이야기해주는것.
두번째 거짓말은 친구의 아내가 아무리 못생겼어도
"미인과 결혼해서 행복하겠다"
라고 이야기 해주는 것입니다.
하나를 더한다면 아내의 헤어스타일이나 패션이 바뀔때 마다
"예쁘다" 고 칭찬해주는 거짓말도 필요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