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8.03 23:04
지난 달에 이춘원씨, 김진국씨 만나기로 했다가 서로 시간이 맞지 않아 약속이 취소됐었어요. 목사님께도 연락드리려고 했었는데...
얼마 전에는 같은 아파트에 사는 처조카가. 사고를 당했습니다.
춘천에 봉사활동 갔다가 산사태로 세상을 떠났네요.
주말에 출근하는 저희 부부를 대신해서 애들을 봐주기도 했는데...
아내도 어릴 때부터 데리고 다니며 키우다시피해서 충격이 커요. 저도 그렇고요.
우리 조카(최민하)와 저희 가족을 위해 목사님 기도해 주실 거죠?
담에 약속 잡히면 연락드릴게요. 건강하세요.